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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World

글쓰기의 이유

by DreamSuffer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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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글을 쓴다.

인류의 역사는 문자의 역사이다.

그렇기에 고도로 문명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는 

읽고, 쓰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기록이 곧 인류의 역사이다.

문자로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흔적의 기록을 통해 밝혀낸다.

그러나 역시 가장 명확한 것은 문자로 기록된 역사이다.

 

문자가 발달되었다고 해서 모든 것이 기록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영상, 음성, 문자 등

모든 것으로 기록이 가능하다.

그러나 오프 더 레코드를 원하는 경우에는 기록이 불가하다.

그럴 때는 기억에 의존하는 구전에 의해 전해질 수밖에 없다.

 

구전의 힘도 강력하지만, 문자와 같이 명확하지는 않다.

 

아무튼 기록의 힘은 이렇게 강력하다.

또한 글을 쓰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 자신에게 더 중요한 글쓰기의 이유는

바로 시야와 사고의 확장이다.

 

글로 표현되지 않은 사고들은 중구난방이다.

그러니 더 뻗어나가지 못하고 이내 사라진다.

좋았던 아이디어들과 행복했던 감성들은 기억의 저편너머로 사라진다.

하루에도 그런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 좋은 일들을 영상, 사진, 음성 등 남길 방법은 많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도구는 글로 남기는 것이다.

가장 신속하고, 빠르다. 간편하다. 

물론 나중에 다른 감성을 가지고 당시의 글을 해석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분명 편하고 강력한 것임에는 동의한다.

 

온라인에 글을 남기는 것도, 때론 부질없는 짓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지만,

분명 도움이 된다. 

아무튼 특정한 주제만 잡히면, 글을 쓰는 일들이 그리 부담되지는 않으니 말이다.

물론 최근에는 AI등을 통해 더 쉽게 글을 쓸 수가 있다.

 

그러니 더 글쓰기에 힘써야 할 것이다.

이제는 글을 쓸줄쓸 줄 아는 사람과, 글을 쓸 줄 모르는 사람으로 나뉘게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물론 지금도 그런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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