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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101 연간 구독권을 신청하려 한다.

작년에 했으면, 일단 월간 100원, 지난달에 했으면, 월간 1,000원에 

사용했을 것인데... 지금은 일단 189,000원이다.

오늘까지 금액이 일단 그렇다.

실제로 오를지는 모를 일이다.

 

아무튼 이렇게 온라인 강의를 구매하게 되었다.

무엇이든 잘 배워보자.

영어도 배우고, 직무에 관련된 것들도 배우고, 배울 것이 많다.

사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꽤 효율성이 좋은 투자이다.

물론 그것을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앞으로 1년간은 또 엄청난 인풋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와 더불어 또 어마어마한 아웃풋들을 생성해야 한다.

그러니 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당연한 일을 참 오래도 고민했다.

 

도서비용은 아끼지 않는 편이다.

전자책을 읽을 수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종이책을 구입한다.

소설이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은 전자책으로 읽고,

전공서적이나 공부가 필요한 책들은 종이책을 구입한다.

책값도 만만치 않다. 

 

그래도 사람들이 더 많이 책을 구입했으면 좋겠다.

책 읽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면 좋겠다.

결국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것은 인적자본이 아닌가?

 

현재 대한민국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반도체라고 한다.

그 반도체를 만들어낸 것이 결국 사람의 기술이 아닌가?

 

챗 GPT가 연일 화젯거리이다. 

이제는 AI가 글을 쓰고,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이 시대에 사람이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일까?

최근에는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된다.

새로운 기회 앞에서 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야가 열려있어야 한다.

 

모두가 조금씩 바라고 있을 것이다.

혁명적인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를 말이다.

이미 그런 시대를 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정보가 없어서, 시야가 좁아서 몰랐다면,

이제는 정보가 넘쳐나고, 그곳에서 보석을 가려낼 안목이 필요하다.

 

이런 시대들은 이제 더 짧은 주기로 계속해서 우리를 맞이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 풍족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풍족속에서 행복해지려면, 우리의 역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그럼에도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미 풍족하다는 것의 의미는 알만한 사람만 알아들을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나 자신의 교육에 또 투자해 본다.

수업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