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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상태를 얼마나 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까?
생각의 생각에 꼬리를 물고 가다 보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답이 나온다.
너무나 많이 생각했고, 고민했고, 지속적으로 같은 답을 내리고 있기 때문에, 답이 빠르게 나온다.
그럼에도 오늘도 난 같은 의문을 나 자신에게 던지게 된다.
변화를 선택했고, 그 변화의 발걸음을 1년 넘게 걸어가고 있다.
컴포트 존을 벗어나면, 그 외곽지역을 또 하나의 컴포트 존으로 삼는다.
이것이 인간인가? 혹은 나 자신의 특성인가?
안정감을 걸어둘 곳을 절대로 마련해주지 않는다.
지금까지도 걸어두지 못했다면, 앞으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오랫동안 안정감을 두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그저 잊고 살아가는 것인가?
아마도 최근 나 자신을 다시 보게 되면서 이 물결이 가속화된듯하다.
그렇다면, 지속가능하다.
더, 더, 더, 뒤집어라.
내 인생의 메뉴 하나도 뒤집지 못하면서, 어찌 세상의 끝자락이라도 뒤집으려 하는가.
다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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