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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World

1박 2일 시즌 1

by DreamSuffer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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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1박 2일 시즌1 설악산 종주 편을 봤다.

물론 유튜브로 건너뛰어가면서 봤지만, 재미있다.

가끔 1박2일 시즌1의 영상을 찾아보곤 한다.

거의 대부분은 라면을 끓여 먹는 방송이다.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

이 사람들이 원년멤버라 할 수 있다.

지상렬도 잠시 출연했었고, 엠씨몽도 있었고, 김 씨도 있었지만,

위 다섯명이 지금까지도 큰 물의 없이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시즌2와 3를 지나오면서, 

물론 재미있었던 적도 있었겠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예전처럼 챙겨보는것도 아니었다.

 

모든 방송들이 그렇다.

나 혼자 산다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리얼리티였는데,

요즘은 누군가의 댓글처럼 (나 혼자 잘 산다)로 바뀌어간다.

 

물론, 연예인의 화려한 모습을 보고 싶은 욕구도 있겠지만,

인간은 아마도 제한된 상황에서 제한된 욕구를 해결해 가는 것을 즐기는듯하다.

사실 그런것은 실전에서 모두 경험하는 것이 아닌가?

 

현재는 절대적인 예능 강자가 없다.

아무래도 쟁쟁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서가 아닐까?

그럼에도 예전만큼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비단 나뿐일까?

 

개인적으로 MBC에서 잠시 방영했던

[오지의 마법사]같은 프로그램 포맷이 좋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가는 여행.

그 포맷을 국내로 바꾸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쩌면 처음 1박2일의 포맷이 그러한 것이 아니었을까?

 

방송사뿐이 아니다.

개인과 지역사회와, 자영업자들, 크리에이터들, 모든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하여야 한다.

 

결국은 그것이 현대사회의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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