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give up

한 가지는 확실하게 해 두고 가도록 하겠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 인생을 말이다.

 

그렇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한 번 뿐인 인생이다.

종교에 따라, 자신의 믿음에 따라 여러번의 인생일 수도 있다.

나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 장담할 수는 없다.

아무튼 지금 나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현재의 삶은 한 번이다.

또 다른 인생이 있고, 또 다른 기회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때이다.

 

지금은 지금의 인생이다.

무언가 우물쭈물하면서 살아왔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

한 번쯤 자신 있게 치고 나가다가 또 한 번씩 주눅이 든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누군가의 호령 한 번에 졸곤 한다.

 

그래서 뭐 어쩌란 말인가?

누군가 말을 뭐라고 하든, 누군가 비웃든, 누군가 큰 소리를 내든 간에 어쩌란 말인가?

그 누군가가 이 인생을 책임질 것인가?

자신의 인생도 잘 헤쳐나가지 못하는 인생들이 주로 그렇게 떠든다.

 

그러니 결론이 나왔다.

조금... 아니, 보다... 아니, 그냥 자신 있게 밀고 나간다.

 

이 인생이 나 자신에게는 가장 소중한 인생이다.

이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지금 10대이든, 80대이든, 혹은 그 사이 어느 나이대이든 관계없다.

성별도 관계없고, 인종도 관계없고, 상황도, 환경도, 그 어느 것도 무관하다.

다만 얼마만큼의 열정을 갖고 있는가?

얼마나 깨달았는가?

무엇을 믿고 있는가?

끝까지 밀고 나갈 것인가?

 

끝까지 간다.

목표 지점은 확실하게 심어두었다. 

그러니 그대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할 것이다. 

그것도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말이다. 

 

이 모든 여정이 나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