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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 계획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해본다. 해외에서 살아본 적은 있지만, 해외여행을 가본 적은 없다. 쉽게 얘기해서, 놀러가본적은 없다는 뜻이다. 아무튼 그래서 첫 해외여행 계획이라고 들이대 본다. 목적지는 미정이다. 첫 해외여행이니 간편하게 동남아로 갈까? 동남아중에서는 베트남이 가장 유력하다. 혹은 엔화의 영향으로 일본을 생각 중이기도 하다. 혹은 요르단, 혹은 터키, 혹은 러시아도 생각 중이긴 한데, 아직까지 이곳들은 시기상조이다. 그래서 베트남이나 일본 중에 한 곳으로 가봐야겠다. 사실 국내에도 가볼 곳이 많다. 전국의 있는 산들도 그렇고, 전국의 전통시장도 한번 돌아보고 싶다. 결국은 낯설고, 거리감 있는 곳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것이 여행의 장점 아니겠는가. 그저 낯선 거리에서 커피나 한잔 마시면 좋.. 2022. 12. 7.
스키장 개장 시즌 스키장 개장 시즌이다. 강원권에 있는 스키장들은 지난주에 대부분 오픈한듯하고, 일부 경기권 스키장도 다음 주면 대부분 오픈할 예정이다. 한 가지 안타까운 소식은 베어스타운은 휴장 할 듯하다. 시설물 관리차원이라하니 한 시즌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 이랜드에서 관리하는 곳이니,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해본다. 가까운 천마산 스키장도 폐쇄되어 아쉬운 판국이었는데, 베어스타운은 문 닫지는 않겠지. 아무튼 이번주에 몇 년 만에 스키장을 가려고 했는데, 현실은 코로나 격리 2일 차이다. 확진만 안받았어도 지금쯤 슬로프 어디선가에서 차가운 바람을 맞고 있을 텐데 말이다. 스키장은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다. 형편도 좋지 않던 시절에 아람단 활동을 하며, 겨울에 가는 스키캠프에 참가했었다. 어린 시절에도 돈이 많이 드는 .. 2022. 12. 7.
월 천만원벌기... 한 달에 천만 원씩을 벌면, 억대 연봉자가 된다. 그렇다. 한때는 억대 연봉자에 도전하는 것이 열풍처럼 불어온 적이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억대연봉을 받아본 적은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도전을 안한 것인가? 그렇지도 않다. 억대연봉을 위해 영업직을 선택했다. 남들보다 특이하게 했고, 특별나게 했고, 성실했고, 기본에 충실했다. 그럼에도 억대 연봉을 받아본 적은 없다. 네이버 블로그 1일 1포스팅을 거의 5년 정도 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떡상도 없고,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인가? 한달에 천만 원의 수익은 어떻게 달성하는가? 누군가는 6개월, 또 누군가는 3개월에 한다는데 말이다. 우선은 키워드가 관건이다. 노출이 되어야 하고, 검색이 되어야.. 2022. 12. 6.
결국 한번은 확진되는구나... 코로나19 확진이 되었다. 그렇게 기승을 부릴 때는 잘 넘어갔는데, 막판에 이렇게 걸리게 되는구나... 덕분에 다음주 월요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그동안 쌓아둔 책들을 읽으면서 보내야겠다. 영화도 좀 보고, 정리할 것들도 있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다고 생각한다. 출근을 해야 하는 입장도 아니고, 오히려 집에서 더 일을 해야 하니 말이다. PCR 검사는 처음 해봤다. 맞나? 아무튼 코로나 검사 말이다. 처음 해본 검사에서 양성이라니... 그래도 주사 맞고 돌아오니 조금 나아졌다. 결국 건강이 최고인 거다. 어젯밤이 최고로 아팠다. 열 때문에 온 몸에 근육통이 올라왔으니 말이다. 그래도 뭔가 좀 허무하게 걸린 것 같아서 허전한 마음이 든다. 조금 정신도 없고, 뭐 그렇다. 살다 보면 이런 날도 있는 거지.. 2022. 12. 6.
대한민국 축구 브라질전 응원은 어떻게 하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기적을 써가고 있다. 이미 기적을 쓴 것이다. 포르투갈을 이길 줄 그 누가 알았겠는가? 거기에 매우 고맙게도 가나의 도움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2년 만에 진출이라는데, 그럼 남아공 월드컵 때도 16강에 진출했었단 말인가? 특정한 기억은 없다. 아무튼 임팩트가 있는 것은 2002년도이다. 당시에도 정말 말도 안되는 경기력과 기적을 보여주었고, 그 힘이 20년간 지속되었다. 이제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줄 때도 되긴 했다. 그때도 이탈리아를 이겼고, 스페인도 이겼다. 이제 브라질만 이기면 되나? 확률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긴 하다. 하지만, 지금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지속되고 있다. 포르투갈을 이겼을 때부터 말이 안 되는 상황이긴 했다. 역시 축구공은 둥글다. 아무튼 브라질과.. 2022. 12. 5.
대한민국 축구 포르투갈 전 오늘인가? 대한민국 : 포르투갈 아마도 오늘인 것 같다. 미안하다. 축구에 엄청난 관심을 갖고 사는 인생은 아니다 보니, 잘 모른다. 그래도 오늘 경기인 듯하다. 지금 검색해보니 정확하게는 내일로 넘어가는 자정이다. 그래서 집 앞 호프집에 12월 3일이라고 써놨었구나... 그런데, 왜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늘 결방인가? 알 수 없는 일이다. 아무튼 포르투갈이랑 붙게 된다. 우루과이전은 꽤 선방했다. 사실 잘했다고 본다. 가나전은 이겼어야 했다. 최소 무승부라도 했어야 했다. 그게 아쉽다. 역시 축구공은 둥글다. 포르투갈은... 글쎄다. 제 아무리 희망적인 요소들을 갖다 붙여도 쉽지 않은 경기이다. 호날두가 빠지고, 주전들을 쉬게 하고, 포르투갈이 16강을 확정 지었어도 쉽지 않다. 거기에다가 포르투갈을 이긴다고 끝도.. 2022. 12. 2.
1학년2학기 - 감정코칭 - 기말고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30.
영하의날씨 날이 부쩍 추워졌다. 이런 와중에 지하철은 파업을 개시했고, 지속되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휘발유를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가스비는 상승했다는 뉴스들이 도배를 한다. 거기에 아직 끝나지 않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소재를 찾고, 애꿎은 가나인들 SNS에 몰려가 욕을 하고, 오늘도 이곳저곳을 찾으면서 화풀이들을 한다. 나는 술을 잘 안마신다. 갑자기 웬 술인가 싶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왜 안 마시냐 하면, 술 마시고 비틀거리는 모습이 꼴 사나워 보인다. 술을 마시면 어지러우니 비틀거릴 수 있다. 어찌 보면 그러려고 마시는 것이 아닌가. 한잔 술로 털어내 보고 싶은 마음에 말이다. 좋다. 그것까지는 좋다. 술 마실 수 있고, 조금 비틀거릴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매일 하는 것이 싫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까탈..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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