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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2023년도 새 학기를 준비할 시기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라고 문자가 날아왔다. 오전에 장학금을 신청한다. 오랜만에 신청하려니 조금 버벅대긴 했지만, 순조롭게 신청했다. 신청 마감은 12월 29일까지이다. 올해 초에 입학할 때는 이런 제도가 있는지 몰랐는데, 학과 단톡방에서 과대표님이 수시로 정보를 주신다. 덕분에 입학후에 장학금을 신청해서, 올해 학비에 대한 부담은 덜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한 편이지만, 그럼에도 학기별로 나가는 금액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또한 이번이 마지막 장학금이라고 생각한다. 온전히 학생으로만 살 수는 없지 않겠는가? 물론, 한두번은 더 받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처럼 완전하게 의지하지는 않으려 한다. 아무튼 처음 장학금을 받았을 때의 기쁨은.. 2022. 11. 25.
어차피 시간은 흐른다. 이 길을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문득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 항상 같은 결론에 도달하지만 말이다. 문제는 이런 생각을 조금 더 자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습성이란 정말 신기하다. 그 어떤 상황이 되어도, 다시 그것을 일상으로 만들어버린다. 신나는 일상, 행복한 일상 혹은 조금 불편한 일상, 힘겨운 일상. 아무튼 무엇이 되었든 간에 일상으로 만들어버린다. 아마도 그래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일상이 필요한 시간이 아니다. 지속적인 모험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목표를 정확하게 바라보고 또 한 걸음씩을 놓아가야 한다. 아무 생각없는 발걸음은 그저 지치기만 할 뿐이다. 때론 조급한 마음들이 올라온다. 수많은 저항들을 녹이고, 마음의 찌꺼기들을 치.. 2022. 11. 24.
갤럭시 S21 보호필름추천 갤럭시 S21 보호필름은 풀커버 유리가 좋다. 예전부터 보호필름은 유리제품을 많이 쓰게 된다. 아무래도 초보자가 붙이기 좋다. 매번 직접 필름을 붙이는 편인데, 아직도 초보자인 것을 보면 말이다. 최근에도 휴대폰을 떨어뜨려서 필름이 깨졌다. 덕분에 휴대폰은 잘 살아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유리로 된 보호필름을 구입했다. 이번에는 아예 두장을 샀다. 아직 휴대폰 할부 기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말이다.ㅠ https://link.coupang.com/a/Gl4M9 로랜텍 갤럭시 풀커버 액정보호필름 강화유리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제품이 가격이 합리적이다. 누가 알아봐준다고 보호필름을 비싼 걸로 사용.. 2022. 11. 23.
황금키워드 추출 노하우 황금키워드를 추출하는 방법이 있다. 말 그대로 블로그 방문자수가 늘고, 그에 따른 애드센스 광고 수입도 늘어나고, 영향력도 커지는 그런 키워드 말이다. 다양한 방법과 스킬과 꿀팁들이 있겠지만,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시도해봐야 할 것이다. 키워드 조회 사이트는 기본이다. [키워드마스터], [블랙 키위]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곳에서 조회수와 문서수, 그리고 비율을 따져본다. 오늘 [황금키워드]의 비율은 81.206이다. 조회수에 비해 문서량이 많다는 것이다. 조회수가 높으면서, 상대적으로 문서량이 적은 키워드를 찾아야 황금 키워드를 발견한 것이다. 그 기준은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조회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키워드는 아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상단에 위치할 수 있는 키워드를 찾.. 2022. 11. 22.
양가감정 꽤 많은 상황에서 양가감정을 느끼곤 한다. 짜증 나면서도 보고 싶은 마음이 들고, 미워하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이 들고, 지겨우면서도 궁금한 마음이 올라올 때가 있다. 이외에도 수 많은 양가감정들이 있다. 그 감정들 사이를 오고 가느라 힘든 시절이 있다. 그러다 문득 지금의 순간에 떠오르는 깨우침은, 그 양쪽의 감정들을 모두 인정해주고, 풀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 나를 즐겁게 하는가? 또 무엇이 나를 두렵게 하는가? 이 사람에 대한 나의 감정은 무엇인가? 하나의 감정으로 설명이 되는가? 대표적인 양극단의 감정들이 있을 것이고, 그 사이에 수많은 감정의 꼬리표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근원의 욕구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찾아서 인정해주고, 풀어주어야 한다. 가장 먼저는 버려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 2022. 11. 18.
오늘은 최고의 날이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날이다. 특히나 이번 고3 수험생들은 더 고생이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순간부터 꽉 채워서 3년간을 코로나19, 그리고 마스크와 함께했으니 말이다. 아무튼 모두에게 각자 최선의 결과가 있기를 소망해본다. 오늘이라는 주제를 생각해보니, 막상 수능일이었다. 하지만, 수험생과 그 가족을 제외하고는 수능시험이라는 것이 일상에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저 평소보다 출근을 천천히 한다는 정도? 혹은 과거 자신의 시험을 회상해보는 정도? 나도 수능세대이다. 그리고 수능을 두 번 치렀다. 그리고 오늘. 이전의 시험에 대한 관념, 개념, 덧입힌 감정 등을 내려놓는다. 어린 시절부터 그런 관념에 사로잡히고, 길들여졌다. 반드시 대학에 진학해야 하고, 이후 입신양명의 엘리트 코스를 밟.. 2022. 11. 17.
매일의 도전 도전거리가 하나씩 생기고 있다. 물론 아주 소소한 도전들이다.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움을 접한다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책 한권을 읽어도, 매일 책을 읽지만 오늘은 전혀 새로운 책을 읽을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을 만나도, 처음 만나는 사람을 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새로운 장소에 가보는 것도 흥미로운 도전거리이다. 그래서 산이 좋았다. 이어가는 도전도 해보고, 끊어가는 도전도 해본다. 사실 익숙한 것에서 멀어진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살면서 그런 것들을 종종 느꼈음에도 쉽지 않은 일이다. 심적으로 부담이 된다. 아마도 군대에서 꽤 크게 느꼈던 감정과 기억들의 덩어리들이다. 이성적으로는 이제 알고 있다. 변화와 도전 이후에는 금방 익숙해진다는 것을 말이다. 인간은 정말 .. 2022. 11. 16.
어젯밤 꿈 어젯밤 꿈은 행복했다. 꿈속에서 이것이 꿈인지, 아닌지를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었다. 그럼에도 너무나 생생해서, 잠시 꿈에 홀려본 시간이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꿈은 깨어난 이후에 잠시 아련한 시간을 준다. 과거의 아름다웠던 기억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간직하는 것처럼, 꿈의 시간도 동일하다. 다만 더 흐릿할 뿐이다. 어떤때는 그 지나간 일들이 꿈이었는지, 실제였는지 혼동되는 때가 있다. 하지만, 무엇이 중요하겠는가? 실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꿈 한두 개쯤이 실제와 착각 든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결국 지나간 과거의 시간들이나 지나간 꿈들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이미 지나간 일이 아닌가? 지나간 것에 너무 매달릴 필요 없다. 앞으로의 일에 너무 걱..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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