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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World

신사고, 초사고 글쓰기?

by DreamSuffer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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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확장을 통해 글쓰기에 폭발점을 일으키자.

초사고 글쓰기라는 책이 굉장히 유명하다. 이것은 분명 시사점을 주기는 한다.

글쓰기 책이라는 전자책이 29만 원이 가장 저렴한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니 말이다.

 

만약 정말로 그 책이 그정도의 값어치가 있다면, 어마어마한 베스트셀러가 되어야 하지 않는가?

가격 책정에 대해서는 놀랄 것도 없다.

 

실제로 예전에 오프라인에서도 정가가 15만 원선에 판매되는 영업 관련 책을 본 적이 있다.

그 책의 저자는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중인것으로 보아, 다양한 시도점을 찾는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의 대부분이 강의에 열중하는 것을 보면, 그 또한 이해가 간다. 

아무튼 초사고 글쓰기의 저자인 자청은 다른 사업도 잘 한다고 하니, 확실히 난 사람이다.

 

그것에 대해 비판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럴만한 자격도 없다. 그 누구에게도 말이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대할 것이냐에 대한 선택은 나 스스로 할 수 있지 아니하겠는가?

 

29만 원짜리 전자책을 사면 뭔가 더 잘할 수 있으리라는 인간의 희망이 있을 것이고,

투자금액만큼의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손실회피성이 발동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발등에 떨어진 불 때문에라도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아니하겠는가? 집중력이 미친 듯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초사고 아닌가.

 

인간은 위기의 상황에서 놀라울정도의 초능력을 발휘한다.

그러니 그런 위기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주고,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해 나가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놀라울 정도로 인간의 심리를 꿰뚫었다고 볼 수도 있다. 아무튼 거침없이 해나가는 것에 당해낼 재간은 없다.

 

결국 온라인 시장이든, 사업의 시장이든, 이 시장경제의 움직임 속에서는 행동하는 자가 승리하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무엇이든 시작해봐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블로그든, 유튜브든, 인스타든, 틱톡이든 말이다.

그리고 시작을 했다면, 잘해야 하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해야 하고, 남들보다 튀어야 하고, 더 주목받아야 한다.

그러다 보니 과열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아직은 과열이 아니다. 주변에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난 1명도 없다. 그러니, 이것은 아직도 그냥 그런 세계이다. 항상 무엇을 하든 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중에서도 더 튀고, 더 절박하고, 더하고 싶은 사람들이 뛰어드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돈을 버는 일을 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다가 지속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간다. 

그것은 어떤 것과 관련이 있는가? 살만하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이, 자영업이, 그저 평범한 삶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 그런 평범한 삶을 거부하라는 것 자체가 이상과열의 한 양상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무엇이든 부추기지는 말자.

모두가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갈 수 있도록 하자. 부추긴다는 것은 타인을 부추긴다는 뜻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말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더 명확하게 알 때까지 타이밍을 기다리자.

그러나 완벽한 타이밍이라는 것은 없다. 확신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이 동한다면 행동하자. 

 

결국은 각자의 선택이 각자의 미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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