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 World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5가지 (보일러/단열에어캡/뽁뽁이/난방텐트/수면양말)

by DreamSuffer 2022. 12. 20.
728x90
반응형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두꺼운 외투를 꺼내 입게 되었다.

낮에는 따뜻한 햇살 덕분에 괜찮다가도 아침저녁으로는 너무 쌀쌀해서 옷깃을 여미게 된다. 추운 겨울이면 항상 걱정되는 게 바로 난방비인데 올해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절약할 수 있을지 찾아보았다.

 

먼저 보일러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 번째로는 정기 점검하기다. 전문 업체나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고장 난 경우라면 수리 후 반드시 도시가스 지역관리소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가스 누출 여부 확인 및 환기 작업도 필요하다.

 

그리고 오래된 보일러 배관 속 이물질 제거 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단열 에어캡 부착방법이다. 창문 틈새 바람만 막아도 실내 온도 2~3°C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실험 결과로도 증명되었다고 하니 올겨울엔 나도 도전해 봐야겠다.

 

작년 이맘때쯤 이사를 했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다행히 집주인분께서 도배며 장판 교체를 해주셔서 별문제 없이 지낼 수 있었다. 다만 딱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는데 바로 외풍이었다. 아무래도 연식이 좀 되다 보니 외풍이 심한 편이었다. 오죽했으면 자다가 추워서 깰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임시방편으로 커튼을 설치했는데 소용없었다.

심지어 뽁뽁이까지 붙여봤지만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우연히 방풍비닐 시공 후기를 보게 되었다.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곧바로 주문했고 며칠 뒤 택배로 받아볼 수 있었다. 설명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했더니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었다. 확실히 이전보다는 덜 추웠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진 않았다.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랄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이중창 공사였다. 마침 집주인분께서도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물론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봐도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728x90
반응형

'Today 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은 이루어진다.  (0) 2022.12.21
벙커침대 인테리어  (0) 2022.12.20
오늘의 기적  (1) 2022.12.20
애슐리퀸즈 강변 테크노마트점  (0) 2022.12.19
기적 일기  (0) 2022.12.19

댓글